맞춤 캠페인 설정이란?
맞춤 캠페인 설정(custom campaign tagging)은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 URL에 일련의 캠페인 매개변수(정보)를 추가하여 사용자 유입 채널을 추적하는 것을 말합니다.
맞춤 캠페인 설정이 왜 필요한가?
캠페인 추적 설정을 하는 이유는 각 마케팅 캠페인, 다시 말해 유입채널별 성과를 측정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매출증대 등 마케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활용합니다. 어떤 채널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습니다. 보다 더 성공적인 마케팅 수행을 위해 각 채널 혹은 채널 믹스의 성과를 측정하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여기서 누군가는 ‘유입채널 분석은 구글 애널리틱스의 기본적인 기능 아닌가요? 채널 구분을 위해 별도의 캠페인 추적 설정을 꼭 해야 하나요?’ 라는 질문을 할 수도 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를 소개하는 첫 포스트(1. 구글애널리틱스 시작하기 – 왜 사용해야 하는가)에서도 설명했듯이, 구글 애널리틱스는 1) 우리 웹사이트에 어떤 사용자들이 방문하는지, 2) 이들 방문자들이 어떤 채널을 통해서 방문하는지, 3) 웹사이트에 도착해서는 어떤 행동 패턴을 보이는지, 4) 최종적으로 웹사이트의 전환이 얼마나 발생했는지 크게 네 가지 카테고리의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유입 채널 분석은 구글 애널리틱스의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분석에 해당하며, 이를 위해 구글 애널리틱스는 모든 유입 채널을 자동으로 분류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구글 애널리틱스가 기본적으로(by default) 적용하는 채널 구분이 상당히 제한적이라는 데에 있습니다. 실제로 맞춤 캠페인 추적 설정을 하지 않으면 우리가 진행하는 대부분의 광고, 홍보 활동에 대해서 성과를 측정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각 채널의 성과와 그 기여도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맞춤 캠페인 태깅을 필수적으로 적용해야 합니다.
캠페인 추적 설정을 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 드리기에 앞서, 구글 애널리틱스가 트래픽을 어떻게 분류하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유입을 1) 소스/매체와 2) 채널그룹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합니다.
1) 소스/매체
먼저 ‘소스’는 검색엔진 혹은 도메인 등 트래픽이 유입된 위치를 말합니다. 다시 말해, 우리 웹사이트를 방문하기 직전에 머문 페이지의 도메인 이름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구글 검색엔진을 통해 방문했으면 소스는 ‘google’이 되며,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유입되었으면 ‘blog.naver.com’이 됩니다.
‘매체’는 소스의 상위 카테고리 혹은 사용자를 사이트로 보내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GA에서 주로 사용되는 매체로는 ‘none(없음)’, referral(추천)’, organic(자연검색)’, ‘cpc(유료검색)’, ‘banner/display(디스플레이)’, ‘social(소셜)’, ’email(이메일)’, ‘제휴(affiliate)’ 등이 있습니다.
소스/매체에 대한 상세 설명은 이전 포스트(5-2. 구글애널리틱스 주요 보고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 채널
‘채널’이란 규칙을 기반으로 트래픽 소스를 그룹화한 것입니다. ‘획득 > 전체 트래픽 > 채널’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본 채널 그룹(Default Channel Grouping)의 경우, 주로 ‘매체(medium)’를 기준으로 트래픽 소스를 자동으로 분류하여 보여줍니다. ‘Direct(직접)’, ‘Referral(추천)’, ‘Organic Search(자연검색)’, ‘Paid Search(유료검색)’, ‘Display(디스플레이)’, ‘Social(소셜)’, ‘Email(이메일)’ 등이 기본 채널에 포함됩니다.
참조(애널리틱스 고객센터): 채널 그룹 소개 / 기본 채널 정의
분류 기준 측면에서 볼 때, 소스/매체와 채널에 의한 구분에는 사실 큰 차이가 없습니다. 모든 트래픽을 소스와 매체로 분류하되, 유사한 성격을 갖는 소스/매체를 그룹화하여 분류한 것이 채널이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맞춤 캠페인 설정과 관련해서는 소스와 매체 특히 매체의 개념을 좀 더 자세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에서 매체를 ‘소스의 상위 카테고리’라고 설명했는데요, 별도의 추가적인 설정이 없는 상태에서 구글 애널리틱스가 자동으로 인식하는 매체는 1) 직접(none) 2) 추천(referral) 3) 자연검색(organic) 세 가지가 전부입니다.
– 직접: 리퍼러(referrer)* 정보가 없이 유입된 트래픽 (애널리틱스 고객센터의 채널 정의에 따르면 ‘사용자가 북마크를 이용하거나 직접 URL을 입력하여 방문한 세션이지만, 앞에서의 정의가 더 정확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이전 포스팅 구글 애널리틱스 직접 유입 이해하기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추천: 다른 웹사이트에서 우리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를 클릭해서 유입된 트래픽. 즉, 리퍼러 정보를 포함하는 트래픽
– 자연검색: 검색엔진에서의 검색을 통해 유입된 트래픽
* 리퍼러(referrer): 웹브라우저로 웹을 서핑할 때 하이퍼링크를 통해서 각각의 사이트로 방문시 남는 흔적으로 현재 페이지로 방문하기 직전 웹페이지 주소를 말함
정리하자면, 구글 애널리틱스는 방문자 유입시 리퍼러 정보가 없으면(어디에서 왔는지 그 출처를 알 수 없으면) ‘직접(none)’으로 매체를 분류하고, 리퍼러 정보가 있으면 ‘추천(referral)’으로 분류합니다. 그리고 추천 중 유입 중 ‘검색엔진’을 통한 유입만을 모아서 별도로 ‘자연검색(organic)’으로 분류합니다.
그렇다면 디지털 마케팅에서 가장 흔히 사용하는 검색광고나 배너광고 또는 이메일 등을 통한 유입은 매체가 어떻게 분류될까요?
위 그림에서와 같이 검색광고는 ‘자연검색(organic)’, 배너광고는 ‘추천(referral)’, 이메일 뉴스레터는 ‘직접 또는 추천(none or referral)’으로 분류됩니다. 이메일은 포털사이트의 이메일 서비스에 접속한 상태에서 링크를 클릭한 경우 추천으로, 아웃룩 등에서 이메일을 보다가 링크를 클릭한 경우 직접으로 분류됩니다.
여기서 구글 애널리틱스 매체 분류의 문제점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별도의 추가 설정이 없는 경우 구글 애널리틱스는 키워드광고에 의한 유료검색 유입과 웹문서에 의한 무료검색 유입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고객이 쓴 블로그 후기 내 링크를 타고 들어온 유입과 배너광고에 의한 유입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이메일 뉴스레터를 보내도 직접 혹은 추천으로 매체가 분산되어 해당 캠페인이 얼마만큼의 방문을 유도했는지 파악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이들 각 채널별 성과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우선 각각의 캠페인 활동에 의한 유입을 상호 구분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유입 출처별로 캠페인을 구분하여 데이터를 추적하는 것을 맞춤 캠페인 추적 설정(tagging)이라고 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맞춤 캠페인 추적하기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맞춤 캠페인을 설정하는 방법은 서두에서도 설명했듯이, 우리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 URL에 일련의 캠페인 정보를 추가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키워드 검색광고를 진행하든, 네트워크 배너광고를 진행하든, 블로그 홍보 글을 작성하든 웹사이트로 사용자를 데리고 오기 위해서는 웹사이트 URL 주소를 등록해야 합니다. 웹사이트 URL을 제공할 때 각 캠페인별 특성을 미리 알 수 있기에 해당 캠페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매개변수)를 구글 애널리틱스가 인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추가하는 것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캠페인 설정을 할 때는 아래와 같이 총 5개 항목의 매개변수를 추가합니다.
- utm_source (소스) : 웹사이트로 트래픽을 보낸 검색엔진 또는 추천 사이트의 도메인
- utm_medium (매체) : 소스의 상위 카테고리
- utm_campaign (캠페인) : 사용자가 지정한 캠페인의 이름
- utm_term (키워드) : 웹사이트 방문자가 검색한 키워드 (대체로 검색광고에만 적용)
- utm_content (광고 콘텐츠) : 분석에 활용하고자 하는 추가적인 캠페인 정보
위 그림과 같이 캠페인 설정 항목 중 소스, 매체와 캠페인 세 가지 항목은 필수 항목이며, 키워드와 콘텐츠는 선택 항목으로서 필요시 추가하면 됩니다.
캠페인 URL 작성도구(Campaign URL Builder)
매개변수를 웹사이트 URL에 추가할 때는 구글이 제공하는 캠페인 URL 작성도구를 주로 사용합니다.
캠페인 URL 작성도구 접속 화면입니다. 먼저 1) 웹사이트 URL 주소를 입력한 후 2) 소스, 매체, 캠페인, 키워드, 광고 콘텐츠 등의 캠페인 항목을 입력하면 3) 맞춤 캠페인 설정이 적용된 URL 주소가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이 네이버 메인 화면 우측에 노출되는 쇼핑박스 트렌트상품 디스플레이 광고를 진행한다고 가정하고 맞춤 캠페인 URL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위와 같이 캠페인 매개변수를 추가하여 맞춤 캠페인 설정을 완료하면 최종으로 아래와 같은 캠페인 URL이 생성됩니다.
http://analyticsmarketing.co.kr/?utm_source=naver&utm_medium=display&utm_campaign=shoppingbox&utm_content=middle
네이버 메인에서 진행하는 광고 캠페인이기에 소스는 naver, 디스플레이 광고이기에 매체는 display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캠페인 명으로는 shoppingbox라는 광고상품명을 사용했으며, 해당 광고의 노출 위치에 따른 성과를 구분하여 분석하고자 광고 콘텐츠 파라미터로 middle이라는 값을 적용했습니다. 각 캠페인 파라미터 앞에는 utm_ 이라는 문구가 포함되기에, 흔히 맞춤 캠페인 설정을 utm tagging 이라고도 합니다.
이와 같이 생성된 캠페인 URL을 해당 캠페인 광고 등록 시 사용하면, 노출된 배너 광고를 클릭한 사용자는 캠페인 정보가 포함된 웹사이트 주소로 방문하게 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이 때 도착 페이지 주소에 맞춤 캠페인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해당 세션을 지정된 캠페인으로 분류하여 보여줍니다.
맞춤 캠페인이 적용된 데이터는 ‘획득 > 전체 트래픽 > 소스/매체’ 또는 ‘획득 > 캠페인’ 보고서 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앞에서 캠페인 URL 작성도구를 사용해서 맞춤 캠페인을 설정하는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키워드광고 캠페인을 운영할 경우, 각각의 키워드별 맞춤 캠페인 URL을 URL 작성도구를 통해 생성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수 천 또는 수 만 개에 키워드를 URL 작성도구를 통해 일일이 입력한다는 건 물리적으로도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키워드광고 맞춤 캠페인 설정을 할 때는 URL 작성도구 대신 아래와 같이 매크로 적용된 엑셀을 이용하여 캠페인 URL을 생성합니다.
엑셀 캠페인 태깅 툴을 사용하면 키워드 입력시 해당 키워드가 반영된 캠페인 URL이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키워드광고 연결 URL 등록 시 위와 같이 생성된 캠페인 URL를 등록합니다.
매크로가 적용된 엑셀파일은 이 곳 구글 스프레드 시트 페이지를 방문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페이지 상단 메뉴 ‘파일 > 다른 이름으로 자료 다운로드’ 선택 후 엑셀 파일 형식으로 개인 컴퓨터에 저장하여 사용하면 자유롭게 수정이 가능합니다.
맞춤 캠페인 태깅 가이드
#1. 캠페인 이름(campaign naming)의 일관성
일관적이고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명칭을 사용합니다. 맞춤 캠페인 설정 방법 자체는 비교적 간단하고 쉽지만,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깔끔한 캠페인 명칭을 일관되게 적용하는 건 실제로 매우 어렵습니다. (데이터가 일단 수집되어 저장되면 이를 수정할 수 없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우선 담당자가 여려 명인 경우가 많은데, 대체로 담당자마다 선호하는 캠페인 명칭이 다릅니다. 또한 동일한 담당자라 하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네이밍 규칙이 흔히 바뀝니다.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캠페인 이름에 대한 생각이 단순히 바뀌기도 하고, 캠페인이 늘어남에 따라 초기에 미처 생각하지 못한 캠페인 분류가 나중에 필요해 질 수도 있습니다.
특정 채널을 광고와 무료컨텐츠를 통한 홍보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운영합니만, 동일한 하나의 컨텐츠 홍보 캠페인이 담당자에 따라 information과 media_info 서로 다른 캠페인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또한 광고와 컨텐츠 홍보로 나뉠뿐 동일한 사이트를 지칭함에도 광고 담당자는 community로 표시한 반면, 컨텐츠 담당자는 media로 표시를 하여 같은 대상이 아닌 것으로 해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채널 분류를 고려한 매체 지정
매체는 대체로 가장 명확하고 상위 레벨의 구분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다양한 캠페인을 분류할 때 매체를 기준으로 구분한 후, 소스와 캠페인 등 다른 매개변수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단일 마케팅 캠페인 하에서 검색광고, 배너광고, 소셜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할 때는 캠페인을 중심으로 구분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매체를 정할 때는 채널 분류를 고려해야 합니다. ‘채널’이란 규칙을 기반으로 트래픽 소스를 그룹화한 것을 말합니다. (맞춤 채널 그룹을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GA가 수집한 소스/매체(맞춤 캠페인이 설정된 경우는 캠페인 설정이 적용된 후의 소스/매체)를 토대로 자동으로 분류됩니다.
참조(애널리틱스 고객센터): 기본 채널 정의
애널리틱스 고객센터에서 제공하는 기본 채널 정의에 따르면, 특정 유입의 매체명이 cpc, ppc 또는 paidsearch와 일치할 때 유료 검색(Paid Search) 채널로 분류가 되며, display, banner 또는 cpm과 일치할 때 디스플레이(Display) 채널로 분류가 됩니다. 이밖에 다른 이름으로 매체를 지정할 경우 해당 세션의 채널은 모두 기타 광고주(Other)로 분류가 됩니다. 이렇게 되면 채널 보고서를 온전하게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위 예시에서와 같이 GA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매체명이 사용되지 않는 경우 기본 채널 그룹이 (Other)로 표시됩니다. 매체값 CPC 또한 소문자가 아닌 대문자를 사용했기에 유료 검색으로 분류되지 못하고 기타로 분류되었습니다.
앞으로 맞춤 캠페인을 URL를 만들 때는 소스/매체를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채널이 달라진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 소문자의 사용
캠페인 파라미터 적용 시 특히 소스/매체 지정 시 가급적 소문자로 통일하여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가 대소문자를 구분하여 표시하기 때문입니다.
동일한 채널에 대한 캠페인 설정이지만 대소문자 차이로 인해 소스/매체가 구분되어 표시되고 있습니다.
#4. 광고 콘텐츠(utm_content) 매개변수 활용
‘광고 콘텐츠’ 항목은 가장 유연한 측정기준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자사가 운영하는 캠페인에 맞도록 창의적으로 운영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배너광고를 진행하는 데 노출 위치 혹은 배너 사이즈에 따른 성과의 차이의 분석하고 싶다면, top/side/bottom과 같은 위치 정보나 300*300/600*150과 같은 배너 크기 정보를 광고 콘텐츠 항목에 넣어 그 차이를 파악할 수도 있습니다.
캠페인 설정 시 유의점
#1. 맞춤 캠페인 설정은 관리자(Admin) 메뉴에서 하지 않음
맞춤 캠페인 설정은 사용자를 데려오기 위해 외부에 배포하는 웹사이트 URL에 캠페인 매개변수를 추가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utm_source, utm_medium 등 매개변수를 링크 URL에 직접 추가하는 방법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만, 오타 등의 가능성이 있어 보통은 캠페인 URL 작성도구(사이트 혹은 엑셀)를 통해 캠페인 URL을 생성합니다. 이렇게 생성된 캠페인 URL를 통해 사용자가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경우 GA는 이를 자동으로 인식해서 지정된 캠페인으로 분류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관리자 메뉴는 목표 설정, 사이트 검색 설정, 필터 적용 등 GA를 제대로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설정 기능을 포함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맞춤 캠페인 설정 기능을 관리 메뉴에서 찾기도 합니다. GA 관리 메뉴에는 캠페인 설정 기능이 없습니다.
이 사실을 조금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맞춤 캠페인 설정은 그 설정 결과가 담당자의 통제를 벗어날 수도 있습니다. 광고 채널의 경우 캠페인 설정이 잘못되면 바로바로 수정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블로그 체험단의 운영 성과를 파악하기 위해 캠페인 URL을 사용한다든가 하는 경우, 캠페인 진행 이후 연락이 되지 않거나 통제가 안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잘못 설정된 캠페인 정보가 지속적으로 수집될 수도 있습니다.
#2. 웹사이트 내에서는 캠페인 설정을 하지 않음
캠페인 설정은 어떤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사용자가 유입되었는지, 즉 외부 유입 채널을 구분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하지만 웹사이트 내 링크에 맞춤 캠페인을 설정하는 모습도 간혹 봅니다. 예를 들어 쇼핑몰 메인페이지 상단에 여러 개의 롤링 배너를 운영할 경우, 방문자가 어떤 상품 혹은 프로모션 배너를 더 많이 클릭하고 또 구매로 이어지는 등을 측정하고자 해당 배너 링크에 캠페인 정보를 추가하는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러한 캠페인 설정은 해서는 안됩니다. 크게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1) 세션의 과대 계상
웹사이트 내 링크에 캠페인 매개변수를 적용하면 방문자가 해당 링크를 클릭할 때 새로운 캠페인 유입이 발생합니다. 이전 포스팅(구글 애널리틱스 핵심 데이터 지표 이해하기)에서도 설명했듯이 캠페인이 바뀌면 사용자의 마지막 상호작용 후 30분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새로운 세션으로 간주합니다.
2) 채널 기여도 왜곡
우선 위와 같이 메인페이지 상단 배너에 ‘소스: main’, ‘매체: banner’, ‘캠페인: 내부프로모션’을 매개변수로 하는 캠페인 설정을 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여기서 네이버 검색광고 캠페인으로 유입된 방문자가 배너를 클릭하면 naver/cpc에서 main/banner로 최종 캠페인이 변경됩니다. 그리고 이 세션에서 구매 전환이 발생하면 ‘획득 > 전체 데이터 > 소스/매체’ 보고서에서는 GA의 마지막 간접 클릭 기여 모델(last non-direct click attribution model)에 따라 main/banner에 전환이 잡힙니다. 애초 사용자를 데려온 캠페인을 알 수 없게 됩니다.
물론 ‘전환 > 다채널 유입경로 > 인기 전환 경로’ 보고서 등을 통해 기여도를 파악할 수는 있지만, 여전히 기여도에 왜곡이 초래된 것은 사실입니다. 기여 모델에 관해서는 이전 글(기여 모델, 성과를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애초 웹사이트 내부 링크에 맞춤 캠페인 설정을 하게된 이유 즉, 특정 링크를 클릭한 사용자가 실제로 얼마나 전환으로 이어지는지 등에 대한 분석은 이벤트 설정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이벤트 설정 방법은 추후 별도의 포스팅을 통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3. 구글 애드워즈의 경우, 수동으로 캠페인 설정을 하지 않음
구글 애드워즈를 운영하는 경우 상호 계정을 연동하면 애드워즈 광고 계정의 데이터를 애널리틱스로 자동으로 가져와 분석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애드워즈 광고 계정에서의 캠페인 분류 정보를 이용하기 때문에 별도로 캠페인 URL을 설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수동 태그 설정도 가능합니다. 참조: https://support.google.com/analytics/answer/1033981?h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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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인 온라인마케팅 커뮤니티/매체인 아이보스에서 구글 애널리틱스 4(GA4)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커리큘럼 등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GA4 실무과정: https://www.ibossedu.co.kr/edu-goods-380
GA4 구축 문의하기(오컴데이터)
GA4 기업교육 문의하기(오컴데이터)
항상 좋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맞춤캠페인과 관련된 사항이라서 이곳에 질문을 드려봅니다.
맞춤캠페인 설정을 통해서 데이터 확인은 잘 되고 있고 해당 캠페인의 전환율을 캠페인비용과 비교하고자 데이터 가져오기를 통해서 해당 캠페인의 비용데이터 스키마 설정했고 파일업로드도 잘 되었습니다.
업로드파일 포멧은 다음과 같습니다.
ga:date, ga:medium,ga:source,ga:adCost,ga:campaign
20180420,CPM,abbc,200000,0416_camp
20180420,CPC,bchanel,1200000,0416_camp
그런데 GA에서는 해당 비용데이터를 못 보여주고 있네요.
잘못된 데이터 값인지? ga:date 포멧도 틀린게 없는데. 이유를 모르겠네요
추가적으로 ga:date 의 역할이 무엇인지도 궁금하네요. pk 역할을 하는것 같지는 않는데요..
안녕하세요. 비용데이터 업로는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 아닌데다가, 질문만으로는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을지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데이터가 잘 업로드되었어도 기간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데이터가 표시되기도, 표시되지 않기도 합니다. 포맷을 제대로 맞추셨다면 혹시 인코딩에 문제는 없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UTF-8 형식으로 저장되어야 합니다.
ga:date 항목은 날짜/기간 별로 비용을 배분해서 적용하는 데 사용됩니다. 비용 대비 수익 데이터를 보고자 할 때, 비용을 날짜별로 기입해야 1일/3일/7일/30일 등 원하는 기간을 선택했을 때 그에 맞는 비용 대비 성과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비용데이터 파일에는 영문과 숫자만 존재를 해서 인코딩쪽 문제일까 했는데 UTF-8 형식으로 변환한 후에, ga:date 값도 맞춤캠페인 데이터 존재하는 일자로 설정하니 정상적으로 보여졌습니다.
네, 잘 해결되었다고 하시니 좋네요.^^
안녕하세요~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URL빌더를 통해 URL을 만드는 것은 자세한 설명덕분에 쉬웠는데
이 빌더를 통해 만들어진 URL은 어디에 넣어서 설정을 해야할까요?
저는 주로 네이버쇼핑관련해서 cpc광고를 추적하려는데 저 URL을 네이버광고관리시스템에서 삽입할 순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알기로 네이버쇼핑에 상품을 등록할 때 (스마트스토어가 아닌 자사몰의 경우) 상품 상세페이지 URL을 등록하는데요, 이 URL 내에 맞춤 캠페인 정보를 추가하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글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URL builder를 활용해서 여러가지 캠페인을 만들었는데요
막상 캠페인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2가지 밖에 확인이 안되고 있어요 .
이런 경우는 그 2가지 이외의 캠페인을 통해 홈페이지에 방문한 사람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캠페인 설정이 제대로 되었다면 추정대로 2개 캠페인(링크)에서만 클릭이 발생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물론 설정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지요..^^
안녕하세요 채널그룹 설정 순위에 따라 우선순위가 부여되는 걸로 이해했는데 맞을까요?
그리고 만약 그렇다면 쇼핑몰 기준으로 보통 일반적인 순서가 있을까요? direct 위치를 제일 위로 잡아야할지 아닐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채널그룹 설정 순위에 따라 분류되는 게 맞습니다. 쇼핑몰 기준으로 일반적인 순서는… 글쎄요 딱히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채널그룹의 디폴트 설정 순위를 일반적인 우선 순위로 봐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따라서 기본 디폴트 값을 따르되, 디폴트 설정과 다른 채널 분류를 하고자 하는 경우만 순위 조정 및 커스텀 설정을 통해 반영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도움 많이 얻고 있습니다 ! 댓글이 지워진것 같아 다시 남겨봅니다.
뉴스레터를 통해 유입되는 방문객을 확인하기위해 캠페인을 설정하려고 합니다. 두가지 형태로 통계를 확인하고 싶은데 1. 저희가 직접 발송하는 뉴스레터 안에 포함되어있는 배너나 메뉴버튼을 클릭하여 통해 저희 홈페이지로 유입되는 경우, 어떤 버튼을 눌러 홈페이지로 들어왔는지 2. 저희가 만든 뉴스레터를 제 3자에게 발송 요청해 그 뉴스레터의 어떤 버튼을 눌렀든지 상관없이 홈페이지로 유입되는 경우 를 나눠 확인하고 싶습니다.
위의 경우의 캠페인을 설정할 경우, 만든url을 어디에 입혀야 하는지, 배너별 클릭을 확인하고 싶다면 배너별 url을 다 다르게 만들어야하는것인지, 제3자를 통한 뉴스레터의 경우 어떤 배너를 눌러도 상관없이 유입된 통계만 확인하고 싶은데 그럴경우 같은 url을 사용하면 되는것인지… 가 궁금합니다.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우선 기술적 설명을 드리자면, 1) 직접 발송하는 뉴스레터에 포함된 배너나 링크 클릭을 구분하여 측정하고자 하면 각 링크별로 UTM을 다르게 작성합니다.(하지만 현실적으로 뉴스레터에 포함된 링크가 많을 경우 링크별로 캠페인 구분 작업에 상당한 리소스가 들어갈 수 있으므로 리소스 대비 예상되는 분석 효용을 따져 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제3자 발송을 통해 해당 뉴스레터 유입 캠페인을 일괄적으로 측정하고자 하면 모든 링크에 동일한 UTM을 적용합니다.
UTM 작성 시 캠페인명 또는 광고 콘텐츠 항목에서 직접 발송 vs 제3자 발송을 구분하고, 뉴스레터 유형이나 날짜 등을 입력하시면 좋습니다.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혹시, 한 뉴스레터 안에 링크를 걸 수 있는 버튼이 여러개이고 버튼마다 웹사이트의 다 다른 페이지로 연결되는 경우, utm 앞 값이 조금씩 달라질텐데 utm만 같으면 상관없이 하나의 캠페인으로 설정이 되나요?
예) 버튼1-홈페이지첫페이지 , 버튼2-회사소개페이지, 버튼3-제품소개페이지…등등
네, 맞습니다. 엄밀하게 말해서 캠페인을 구성하는 다섯 가지 항목(소스, 매체, 캠페인명, 키워드, 광고 콘텐츠) 중 하나만 달라도 다른 캠페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의주신 예시와 같이 utm 항목은 동일하고 방문/도달 페이지만 서로 다른 경우 캠페인은 하나의 캠페인으로 분류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웹사이트는 국/영/중문을 제공하며, 기본도메인 입력시 국문사이트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뒤에/eng/가 붙으면 영문, /china/가 붙으면 중문 사이트로 넘어갑니다. 영 or중문 사이트로 넘어가는 캠페인을 만들어야하는데 UTM 작성시 도메인을 기본도메인+/eng/를 붙이니 test할 때 정상적으로 사이트에 들어가지지않는 오류가 발생합니다. 그렇다고 기본도메인으로 만들자니 해외광고인데 국문사이트로 넘어가서 걱정입니다. 이 경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설명 만으로는 상황을 판단하기 어려운데요, 영문 도메인에 캠페인 파라미터가 추가됐다고 해서 특별히 접속에 문제가 발생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본문에 아래와 같이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애널리틱스 고객센터에서 제공하는 기본 채널 정의에 따르면, 특정 유입의 매체명이 cpc, ppc 또는 paidsearch와 일치할 때 유료 검색(Paid Search) 채널로 분류가 되며, display, banner 또는 cpm과 일치할 때 디스플레이(Display) 채널로 분류가 됩니다. 이밖에 다른 이름으로 매체를 지정할 경우 해당 세션의 채널은 모두 기타 광고주(Other)로 분류가 됩니다. 이렇게 되면 채널 보고서를 온전하게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 채널 보고서를 온전하게 활용하기 어렵다는게 무슨 의미인가요?
그리고 페이스북이나 네이버광고 결과는 Other로 표시가 되더라구요.
페이스북/네이버 광고를 관리할 때 어떻게 하는게 좋은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본문에서도 설명드렸듯이, GA에서는 채널을 ‘직접’, ‘추천’, ‘자연검색’, ‘유료검색’, ‘디스플레이’, ‘소셜’, ‘이메일’, ‘제휴’, ‘기타’ 등으로 분류하며, 분류 기준으로는 주로 매체(medium) 값을 사용합니다. 매체명 설정 시 구글의 가이드(기본채널정의)를 따르지 않고 임으로 지정하는 경우 채널이 모두 ‘기타’로 분류됩니다. 채널 보고서를 보는 이유가 각 채널 별 성과를 구분하여 확인하고자 하는 것인데, 채널 분류가 모두 ‘기타’로 되어있다면 보고서를 제대로 활용하기가 어렵겠죠?
페이스북, 네이버 등 광고 유입이 채널이 ‘Other’로 표시가 된다는 건 바로 앞에서 설명드린대로 맞춤 캠페인 생성 시 매체(medium) 값을 제대로 지정하지 않아서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아래 가이드에 맞도록 캠페인 태깅을 바꿔주면 됩니다.
기본 채널 정의: https://support.google.com/analytics/answer/3297892?hl=ko&ref_topic=6010089
안녕하세요. Campaign URL Builder를 이용하여 URL생성 후 GA에 어떻게 등록하나요??
안녕하세요. 본문을 다시 꼼꼼하게 읽어보시면 찾으실 수 있으실 텐데요, 캠페인 설정과 관련하여 GA에 따로 등록/설정 과정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캠페인 URL 작성도구를 이용해서 URL을 생성하면 외부 마케팅 채널에서 이 URL을 사용하구요, 사용자가 캠페인이 설정된 URL을 클릭해서 웹사이트를 방문하게 되면, GA에서는 URL에 포함된 캠페인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해서, 분류를 해줍니다.
너무 좋은 글 잘 보고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간접 클릭 기여도 공부중.. 최대 위기가 찾아왔는데요,
1번 : 디스플레이 > 검색광고 > 구매 → 검색광고 100% 기여
2번 : 디스플레이 > Direct > 구매 → 디스플레이 100% 기여
3번 : 디스플레이 > 구매 → Direct 100% 기여?
GA 관리 전문 업체에서, 3번의 시나리오 경우는(1개 최초 세션에서 바로 구매 발생)
마지막 상호작용은 디스플레이가 100%기여도를 가져가지만, 마지막 간접 클릭의 경우는, 직전 클릭 매체가 없기 때문에, 매체 기여도는 0이 되고, 기여도는 Direct로 포함된다고 전달받았는데요,
저는 마지막 간접클릭도 디스플레이가 100% 기여한 것으로 생각했는데, 업체에서 얘기한 것이 맞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우선 감사의 말씀 고맙습니다.
3번 시나리오의 경우 감사드립니다님의 생각이 맞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마지막 상호작용 모델은 마지막 채널에 기여도가 100% 부여되는 것을 말합니다. 마지막 간접 클릭 모델은 마지막 채널이 기여도 100%를 가져가되, 마지막 채널이 ‘직접’일 경우 ‘직접’ 채널에 기여도가 부여되는 것이 아니라 이전 채널 존재 여부를 확인하여 그 직전 채널에 기여도 100%가 부여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채널이 ‘직접’이더라도 이전 채널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 즉 유입이 ‘직접’ 채널로만 이뤄진 경우라면 ‘직접’ 채널에 기여도 100%가 부여됩니다.
3번 시나리오와 같이 디스플레이 채널 1회 방문에서 바로 구매가 발생하는 경우 디스플레이 채널이 첫 번째 채널이자 마지막 채널이 되며 ‘첫 번째 상호작용’, ‘마지막 상호작용’, ‘마지막 간접 클릭’ 모델 중 어떤 것을 적용하든 디스플레이 채널이 기여도 100%를 가져갑니다.
안녕하세요. GA 사용 관련하여 좋은 게시물 감사합니다.
URL builder 를 이용하여 생성한 링크를 유튜브 콘텐츠(description란)에 삽입하여 해당 콘텐츠에서 사이트로의 전환을 알아보고자 하는데요.
시험용으로 제작한 링크의 데이터가 전혀 잡히지를 않습니다.
아직 소비자들에게 노출되기 전이라 팀 내에서 private page를 띄워 접속하거나, 핸드폰, 태블릿 등의 다양한 기기로 접속하였으나 그 무엇도 보이지가 않네요.
builder로 제작한 url의 자체 문제인지는 거듭 확인하였으나 해당 사이트 접속은 문제 없이 가능합니다.
‘획득’란 자체가 보이지 않는데 혹시 도움을 주실 수 있을런지요?
안녕하세요. 유튜브 콘텐츠(description란)에 맞춤 캠페인이 설정된 url을 삽입하여 웹사이트로 방문하는 트래픽 경로를 추적하고자 하는데, 해당 캠페인 유입이 아예 표시되지 않는다는 말씀인가요? 문의 설명만으로는 정확한 상황을 이해하기가 어려운데요, 캠페인 설정에 문제가 없다면 웹사이트 도달 시 리다이렉션(redirection) 등으로 인해 캠페인 파라미터가 유실되지는 않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글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우선 제가 네이버CPC광고를 하고있고 해당 캠페인의 키워드마다의 효율을 GA에서 확인하고싶은 경우, 하단의 두 가지방법으로 진행이 가능한지 확인부탁드립니다.
1) 구글애널리틱스 트레킹툴 파일을 사용하여 각 키워드마다 캠페인 URL을 만든후,이를 활용하여 마케팅매체(네이버)에 광고캠페인을 만든다.
2) 등록된 네이버의 키워드의 기본URL을 수정한다. 이때 네이버광고시스템의 대량등록 템플릿을 활용하여 각각의 키워드의 URL을 만든후, 키워드 URL을 수정한다.
안녕하세요. 문의주신 1)번과 2)번 방법을 제가 정확하게 이해를 못했습니다. 제 방식으로 다시 정리를 해보자면 “네이버광고 시스템의 대량등록 템플릿을 사용하여 키워드광고를 등록할 때 구글 애널리틱스 캠페인 태깅 툴(스프레드시트)을 활용하여 생성한 캠페인 URL을 적용한다”입니다. 네이버 키워드 대량등록 시 각 키워드별로 연결 URL을 넣게 되어 있습니다. 대량등록 파일의 키워드를 일괄 복사해서 GA 캠페인 태깅 툴 키워드 항목에 붙여넣으면 이들 키워드가 반영된 캠페인 URL이 생성되는데요, 이렇게 생성된 캠페인 URL을 다시 복사해서 대량등록 파일의 연결 URL 항목에 붙여넣는 방식입니다.
GA하다가 너무 궁금하게 잇어서 문의 드립니다.
소스/매체 값에 파워링크 / [object Object] 이라고 보여지고있는데요
이건, 맞춤캠페인 URL 만들 때 한글로 삽입하고
해당URL을 네이버쇼핑에 상품등록할때 (자사몰) 상품 상세페이에 URL 등록하면
소스/매체값이 저렇게 한글 / 오브젝트 오브젝트로 보여지나요..? ㅠㅠㅠ
안녕하세요. 상품 URL 등록시 문의 글에서 말씀하신대로 맞춤 캠페인이 설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캠페인코드에 대하여 궁금한게 있어 문의드립니다.
push를 발송 할 때 utm중 캠페인에 해당날짜를 기재하여
획득 > 소스/매체에서 특정 매체에서의 매출을 확인합니다.
하지만 당일 매출보고서에 캠페인을 측정 기준으로 넣고 볼 때
작년 12월 날짜등 이전의 캠페인을 통하여 매출이 발생하는 경우가 다수인데
이러한 경우에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GA 보고서에서 전환이 발생한 날짜 이전의 캠페인 날짜가 표시되는 이유를 이해하려면 먼저 캠페인 만료 개념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관리 메뉴의 “속성 > 추적 정보 > 세션 설정” 항목을 보면 ‘캠페인 만료’라는 표현이 있고 기간은 (기본값으로) 6개월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사용자가 다양한 소스/매체 즉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사이트를 방문할 때 GA는 각각의 캠페인 유입을 세션으로 카운팅하되, 전환이 발생하면 가장 최근에 이용한 캠페인에 전환이 귀속됩니다. 캠페인은 기본적으로는 소스/매체를 말하여 맞춤 캠페인 설정을 하는 경우 해당 캠페인이 최종 캠페인이 됩니다. 여기서 하나 기억할 게 GA에서 직접 (direct) / (none) 유입은 캠페인에 포함되지 않으며, 사용자가 직접 유입되었을 때 이전 캠페인이 존재하는 경우 캠페인 만료 기간인 최대 6개월까지는 소스/매체(캠페인)가 직접으로 표시되지 않고 이전 캠페인 정보를 표시해 준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5개월 전에 네이버 검색광고(naver / cpc )를 통해 A 웹사이트를 처음 방문했고, 오늘 직접(주소창에 주소 입력하여) 방문했으면 GA 소스/매체 보고서에서는 naver / cpc 에 세션 1이 추가됩니다. 전환이 발생하면 이또한 해당 naver / cpc 에 귀속됩니다.
작년 12월 등 이전 날짜의 캠페인이 계속 표시된다고 하셨는데요, 방금 전 설명 드린대로 1) 세션이 직접 유입되는 경우 이전 캠페인 정보가 표시되어 그럴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2) 사용자가 이전에 특정 캠페인으로 접속 후 즐겨찾기 등록을 함으로써 즐겨찾기 주소에 캠페인 정보(utm 태그)가 계속해서 남아있거나 3) 캠페인 정보가 포함된 페이지 주소가 소셜 채널 등에 공유되고 사용자가 이를 클릭하여 웹사이트를 방문할 때도 이전 캠페인이 표시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GA를 통한 광고 콘텐츠(소재)간 기여 성과를 확인하고 싶습니다.
제가 생각한 콘텐츠 간 기여성과는 예를 들어 ‘A라는 광고를 보고, B라는 광고를 본 후 구매를 했다.’입니다. (두 광고는 동일한 광고 채널입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확인 할 수 있을 까요?
인기전환경로에서 가능할까 했는데 광고 콘텐츠 정보는 확인 할 수 없어 콘텐츠간 기여성과를 확인할 수 없네요
안녕하세요. 인기 전환 경로 내 “기타 > Google Ads” 항목에 있는 ‘광고 콘텐츠 경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구글애즈 항목 내에 있긴 하지만 궁금해 하시는 것과 같이 맞춤 캠페인 설정시 적용한 그 ‘광고 콘텐츠’ 측정기준과 동일합니다.
안녕하세요! GA에서 캠페인 매개변수가 대소문자를 구분하기 때문에, 대소문자 통일이 필요한 점 잘 이해했습니다 🙂
혹시 utm_term 매개변수를 AB, ab 이렇게 세팅했다면, GA 내에서 여러항목으로 분리되지 않도록 하려면 설정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캠페인 검색어에 대해 대소문자 필터를 설정할 수 있다고 하는데,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문의하신대로 캠페인 매개변수에 대해 소문자 필터 설정이 가능하며,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우선 ‘관리 > 보기 > 필터’ 메뉴에서 ‘필터 추가’ 버튼을 클릭
2. ‘소문자_키워드’ 등 적당한 필터 이름을 지정한 후 필터 유형으로 ‘맞춤’을 선택
3. 이후 표시되는 항목 중 ‘소문자’를 선택
4. 필드 선택 항목 중 ‘캠페인 용어’ 선택 후 하단의 저장 버튼 클릭
캠페인 소스나 매체, 이름 등에 대해서도 위와 같은 방식을 사용하면 모두 소문자로 변경되어 저장됩니다.
웹사이트 URL은 대표 페이지만 설정이 가능한가요??
상세페이지로 입력하면 숏링크 변환이 안됩니다. 무엇이 잘 못 된걸까요 ?
밑에 상세페이지를 넣으면 안됩니다.
http://iumwoman.co.kr/page_a/8_1.php
안녕하세요. 대표 페이지(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모든 페이지 캠페인 URL에 대해서 숏링크 변환이 가능합니다. 숏링크 변환은 (아마도 아시겠지만) 구글이 아닌 비틀리 서비스를 통해 가능합니다.